일상38 티스토리 21일 챌린지, 병원 입원중에도 글 쓰기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가 종료되기 4일전부터 배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결국 24일 응급실에 실려가갔고 25일 수술을 받았다.하지만 수술당일에도 글을써서 결국 21일 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글을 쓰게 되었다.이번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인생에서 얻은게 너무나도 많다. [목차여기] 챌린지 인증완료후후 챌린지 인증샷!극한의 상황이 여러번 왔었지만 결국 해내었다.며칠 간격으로 챌린지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서 경품도 주던데, 나는 그런거 안바라고 나의 한계를 테스트해보고 싶었다.기존에 다른 챌린지들도 같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지만 그랬기에 더 뿌듯했고 앞으로 나의대한 믿음이 더욱 자라났기에 글로 남겨보려한다.티스토리 드디어 글쓰기 챌린지 시작 -오블완 작심삼주 티스토리 드디어 글쓰기 챌린지 시작.. 2024. 11. 28. 건강을 담보로 열심히 살아봐야 아무것도 없어 내 나이 이제 27살 아칙 청춘이라 생각하고 근 2년간 미친듯이 달렸다.하루에 커피3잔에 각성제 2캔을 먹으며 버틴적도있고, 5일연속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일해본적도 있다. 이렇게 미친듯이 달린 이유는 내 젊음을 믿었기 때문이다.젊음을 믿은 멍청한 청년은 어떻게 됐을까? [목차여기] 환자가되었다놀랍게도 건강앞에서 젊은도 소용없다.무리하게 달린결과 병원신세를 지게되었는데, 추후 자세히 썰풀 예정이지만 맹장에염증이 생겼다.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 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어제 새벽부터 설사증세와함께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좀 더럽긴한데, 설사는 7~8번 정도하고 구토는 2~3번정도 했던 거 같다.돌이켜보니 사전에 분명히 예방이 가능했는데 나의 욕심으로opm1.. 2024. 11. 27. 동네장사치 치킨집 사장, 자기가 판매하는 메뉴도 몰라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류가 있는데, 바로 '동네장사치다'솔직히 모든 동네장사하는 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동네에서 장사하면 자기집 말고 다른데는 안온다고 생각하나?맨날 갈때마다 주방에 들어가서 휴대폰만하고있고, 손님이 들어 왔어도 인사는커녕 배달 처리하느라 바쁘거나 홀에서 누워서 자고있는것도 봤는데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이런 사장님들을 볼때마다 뭘 믿고 저러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든다. [목차여기] 네? 그게 뭐에요?이건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일인데, 너무 당황해서 평생 안잊혀 질 거 같다.퇴근길에 치킨이 맛있어보여서 지나가다가 보이는 치킨집에 들렀다(프렌차이즈는 아님)역시 들어왔는데 인사는 커녕 주방에 앉아서 폰하고있음(여기서 속마음은 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홀에는 썰렁하다... 2024. 11. 26. 우유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 사람 어제 사무실 근처에서 너무 맛있게 생긴, 팥도넛이랑 꽈베기 팔길래 점심 대신으로 한보따리 사서 먹었더니 문제가생겼다.당일 저녁부터 속에서 부르륵거리더니 결국 문제가 생겼다.좀 더러운 얘기긴한데 변을 다 보고나니 본격적으로 고통이 시작되었다.이거 왜이러지..? 원래 변을 안봐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요새 부쩍 배아픔이 늘어난다.내일은 병원을 가봐야겠다.일단 확실한건 우유,라떼종류의 커피 마시면 속 더부륵함이 매우 심해짐.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 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어제 새벽부터 설사증세와함께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좀 더럽긴한데, 설사는 7~8번 정도하고 구토는 2~3번정도 했던 거 같다.돌이켜보니 사전에 분명히 예방이 가능했는데 나의 욕심으로opm10.. 2024. 11. 24. 먼저 인사하고, 안부물어보는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매일 가는 식당의 사장님은 매번 친절하고, 매번 인사도 잘해주신다.심지어 서비스도 많이 주시는 그런분한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 웃긴게 나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처할지 명확한데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뇌가 마비가된다. 사장님은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사장님:"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 돈까스 서비스로 넣어 드렸습니다!"나:아...감사합니다.(뭐라고 해야할지모름)솔직히 사람과 대화하고 소통하는것에 어려움을 많이느껴 사람을 상대하지않는 온라인 사업을하고있지만 결국에는 돌고돌아 사람공부더라.아무리 온라인이라고 하더라도 고객님과 소통해야되고, 전화도 받아야되고 결국에는 사람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야 돈을 번다는걸 많이 느껴서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만날때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직접 먼저 말거는.. 2024. 11. 22. 아 또 한명왔어? 했던 중식당 사장의 최후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라 사업을 하다 보니 혼자 밥 먹을 때가 많다.직장인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그래서 여느때와 같이 중식당에 들어갔다.처음엔 알바생이 맞이해 주고, 빈자리에 착석했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던 사장과 눈이 마주쳤다.그 순간 사장이 날 보면서, "아 또 한명이야?" 라며 주방에서 큰소리로 말했다.일단 너무 뻔뻔해서 당황했고, 두 번째로 존x 빡쳤다.당장 주방 가서 "뭐요? 한 명 왔는데 불만 있어요?" 할라다가얼마나 장사가 잘되길래 혼자온 손님을 이렇게 막대하나 궁금했다.너무 화가 나서 얼굴 시뻘게졌지만, 화가 난 감정을 간신히 억누르며 주문을 했다.그리고 기대하던 음식이 나왔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니가 그렇게 혼자온 손님을 하대할 만큼 맛집이니까 그렇게 배짱부린 거지? 어디 맛 .. 2024. 11.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