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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7

할메가커피 직장인 테이크아웃용으로 (가격,칼로리,양)은 적당한가? 출근하는길 신호 맞은편 메가커피 점이 보였다. 평소 아아를 입에 달고 살지만 오늘따라 다방커피가 땡겼다. 그래서 기분 전환겸 할메메가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보기로했다! 오늘은 직장인 입장에서 할메가커피는 (가격,칼로리,양)등이 합리적인이 솔직담백하게 적어보려 한다ㅎㅎ   아재 입맛러의 취항저격, 할메가커피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다~ 그런데 난 누군가와 약속도 없고, 당연하다는듯이 사무실로 출근하는 중에 할메가커피 포장 인증이다~요새는 손이 시려워서 아이스(ice) 종류 포장하면 손으로 못들고 다니겠다 ㅋㅋ 원래는 아아도 사무실에있는 1회용 포장지 커피 타서 마시는데..오늘은 크리스마스기도하고 평소 아아보다 비싼 다방커피라 나의 대한 선물로(?) 느낌으로 사먹었다. 솔직히 아재 입맛인 나에게 잘 맞기도하고 .. 일상 2024. 12. 25.
사람에겐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 사람에겐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기본기가 없는 사람은 중요한순간에 무너지거나 높은 자리에 올라가지 못한다.설령 운이 좋아, 부모 잘 만나서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고 한들 그 자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내가 생각하는 기본기는 인사하기, 사람 눈 마주보며 대화하기, 경청하기, 약속시간 지키기 같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이런 기본기가 없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다. 별거 아닌 듯한 이런 기본들이 사람의 평판과 신뢰도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나의 친구 중에는 10~20분 늦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왜 늦냐고 물어보면 "뭐 별로 늦은 건 아니자나?","차 막혔다", "준비하는데 좀 오래걸렸다"등등 변명만 늘어 놓는다.당연히 이런일이 잦다보니, 이 친구에 대한 신뢰도는 전혀 없었고기본기도 못하는놈이랑 .. 일상 2024. 12. 22.
미용실 노쇼 냈지만, 당일 예약 다시하고 다음날 머리짜르기 나는 사회적으로 가장 쓰레기 취급 받는 노쇼한 사람이다. 미용실 원칙상 뇨쇼를 하게되면 예약 커트가 불가능하고, 방문 접수만 가능해진다. 하지만 나의 경우 당일 재 예약 후 다음날 뇨쇼냈던 그 미용사님과 웃으며 얘기하며 머리 자르고 나왔다.  미용실 노쇼한 사람입니다  나의 경우 미용실 예약이 오후4시 인줄 알고 여유부리다가 갑자기 불현듯 떠올랐다. "나 오늘 머리 커트 예약 3시 인가? 에이, 설마 4시겠지ㅎㅎ" 하며 예약 시간을 확인했는데 부재중전화 2통이 와 있었고 ㅈ됨을 직감했다. 큰..큰일났다. 내가 예약한분은 그냥 직원분이 아니라 점장님이기 때문에 점장님 권한이면 블랙리스트도 가능해보였다. 1.당일 예약 불가능, 다음날 바로 예약 잡기 우선 미용실에 전화걸어 보니 점장님은 이미 다른분 머리하로.. 일상 2024. 12. 17.
미용실 점장님, 사회적 압박에서 남자친구와의 결혼 고민하다 매달 머리짜르로 가는 미용실의 점장님이랑 대화를 하던 도중 내년에 결혼할거라는 소식을 알려주셨는데,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될지 굉장히 고민이셨다.주변에서는 나이도 많고, 이 시기가 지나면 애낳기도 힘들어지는데 그냥하라고 하는데, 자신은 현실적인 사람인데 남자친구는 곧 직장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 굉장히 불안하다고 했다.이런 '진퇴양난' 속에서 정말 괜찮은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보려한다.   [목차여기] 사회적 규칙 누가 만든건데?미용실 정장님 상황1. 내년 결혼 예정2.아직 남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없음3.사회적으로 압박이 들어옴사실 동양쪽 문화에서는 이런 사회적압박이 굉장히 문제라고 본다. 예를들면 "얘야 너는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 시집을안가니?", "oo이는 벌써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던데.. 일상 2024. 12. 14.
모든걸 다 잘할순 없어, 내가 잘하는걸 강화시키자 최근 욕심이 많이 생겼다. sns하고싶고, 작가도 되고싶고, 전자책도 만들고싶고, 브런치도하고싶고 ㅋㅋ지금 본업으로 하고있는 중국구매대행도 완벽하게 잘 하고싶고, 블로그 포스팅도 정말 퀄리티 좋게 매일 쓰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중국구매대행 하면서 초보자 시절 지재권으로 너무 힘들었기에 유튜브에서 얘기했던것 처럼 초보자분들이 지재권에 고소당하거나 스토어가 폐점당하는 일이 없도록 전자책을 만들고 있다.최근 상표등록한 결과도 나왔고, 정말 정신이 없는데 이럴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지금 나한테 가장 중요한게 뭔지? 내가 가는 곳이 어디로 향하는지, 최종 목적지에는 내가 원하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 계속 생각중이다.확실한건 타고난 재능을 가지지 않는 이상 한 가지만 제대로하는것도 매우.. 일상 2024. 12. 12.
유튜버 장사의신을 보면서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갖춰야될 멘탈을 배우다. 개인적으로 장사의신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본다. 친구들에게 장사의신 얘기를하면 대부분 사기꾼 채널을 왜보냐며 나한테 질문한다.이전에 한강에서 라면먹으며 얘기할때부터 지켜보았던 구독자의 입장으로써는 참 유튜버란 직업은 쉽지않구나 라는걸 다시 한 번느낀다.친구한테 물어봤다. 왜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친구가 대답한다. 그냥 사기꾼아잖아. 관상부터 말투까지 다 싫어. 그릭고 초록뱀이량 연관되어있잖아. 그놈 그냥 배우일뿐이야.이 과정에서 한 가지 깨 달음을 얻었다.  [목차여기] 사람은 자신이 믿는걸 절대 바꾸지않는다.개인적으로 장사의신 구독자로써, 친구가 너무 오해하는 거 같아 최근 장사의신 근황을 얘기해줬다.나:친구야 장사의신 의혹들 다 풀렸어 ㅎㅎ 다 무혐의 처분났고 오히려 저격한 렉카들 다 나락갔잖아친구: 그.. 일상 2024. 12. 7.
페이커, 승부욕에 자해까지? 그 모습에서 배운 진짜 경쟁의 의미 유튜브 숏츠를 보는데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다.우연찮게 페이커(이상혁)이 자신의 머리를 벽에 아주 쌔게 박는 영상을 봤는데, 평소에 대상혁을 숭배하고 있던터라 충격적이기도했고 심지어 카메라와 관중까지 있던걸로 보였는데 얼마나 이성을 잃었으면..내가 동경하던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는 팬의 입장도 억장이무너진다. 그 와중에 페이커를 조롱하는 댓글까지.. 이 숏츠 영상을 보며 많은 걸 느껴서 글로 기록하려한다.  [목차여기] 페이커 자해하다내가 알기로 페이커가 자해한이유는 이길 게임도 못이기고 멘탈 터져가지고 저런걸로 알고있다.롤은 기본 패시브가 남탓인데, 얼마나 분하고 화났으면 남탓도 안하고 자기 머리를 벽에다 갖다 박아버릴까..ㅠㅠ심지어 저 움짤도 내가 짜른거지 안경쓰고 있던거 벗고 더 쌔게 머리 박으려.. 일상 2024. 12. 5.
건강을 담보로 열심히 살아봐야 아무것도 없어 내 나이 이제 27살 아칙 청춘이라 생각하고 근 2년간 미친듯이 달렸다.하루에 커피3잔에 각성제 2캔을 먹으며 버틴적도있고, 5일연속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일해본적도 있다. 이렇게 미친듯이 달린 이유는 내 젊음을 믿었기 때문이다.젊음을 믿은 멍청한 청년은 어떻게 됐을까?  [목차여기] 환자가되었다놀랍게도 건강앞에서 젊은도 소용없다.무리하게 달린결과 병원신세를 지게되었는데, 추후 자세히 썰풀 예정이지만 맹장에염증이 생겼다.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 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어제 새벽부터 설사증세와함께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좀 더럽긴한데, 설사는 7~8번 정도하고 구토는 2~3번정도 했던 거 같다.돌이켜보니 사전에 분명히 예방이 가능했는데 나의 욕심으로opm1.. 일상/건강 2024. 11. 27.
동네장사치 치킨집 사장, 자기가 판매하는 메뉴도 몰라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류가 있는데, 바로 '동네장사치다'솔직히 모든 동네장사하는 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동네에서 장사하면 자기집 말고 다른데는 안온다고 생각하나?맨날 갈때마다 주방에 들어가서 휴대폰만하고있고, 손님이 들어 왔어도 인사는커녕 배달 처리하느라 바쁘거나 홀에서 누워서 자고있는것도 봤는데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이런 사장님들을 볼때마다 뭘 믿고 저러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든다.  [목차여기] 네? 그게 뭐에요?이건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일인데, 너무 당황해서 평생 안잊혀 질 거 같다.퇴근길에 치킨이 맛있어보여서 지나가다가 보이는 치킨집에 들렀다(프렌차이즈는 아님)역시 들어왔는데 인사는 커녕 주방에 앉아서 폰하고있음(여기서 속마음은 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홀에는 썰렁하다... 일상 2024. 11. 26.
우유 많이 먹으면 배탈나는 사람 어제 사무실 근처에서 너무 맛있게 생긴, 팥도넛이랑 꽈베기 팔길래 점심 대신으로 한보따리 사서 먹었더니 문제가생겼다.당일 저녁부터 속에서 부르륵거리더니 결국 문제가 생겼다.좀 더러운 얘기긴한데 변을 다 보고나니 본격적으로 고통이 시작되었다.이거 왜이러지..? 원래 변을 안봐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요새 부쩍 배아픔이 늘어난다.내일은 병원을 가봐야겠다.일단 확실한건 우유,라떼종류의 커피 마시면 속 더부륵함이 매우 심해짐.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 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어제 새벽부터 설사증세와함께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좀 더럽긴한데, 설사는 7~8번 정도하고 구토는 2~3번정도 했던 거 같다.돌이켜보니 사전에 분명히 예방이 가능했는데 나의 욕심으로opm10.. 일상/건강 2024. 11. 24.
먼저 인사하고, 안부물어보는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매일 가는 식당의 사장님은 매번 친절하고, 매번 인사도 잘해주신다.심지어 서비스도 많이 주시는 그런분한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 웃긴게 나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처할지 명확한데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뇌가 마비가된다.  사장님은 나한테 이렇게 말한다.사장님:"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 돈까스 서비스로 넣어 드렸습니다!"나:아...감사합니다.(뭐라고 해야할지모름)솔직히 사람과 대화하고 소통하는것에 어려움을 많이느껴 사람을 상대하지않는 온라인 사업을하고있지만 결국에는 돌고돌아 사람공부더라.아무리 온라인이라고 하더라도 고객님과 소통해야되고, 전화도 받아야되고 결국에는 사람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야 돈을 번다는걸 많이 느껴서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만날때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직접 먼저 말거는.. 일상 2024. 11. 22.
아 또 한명왔어? 했던 중식당 사장의 최후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라 사업을 하다 보니 혼자 밥 먹을 때가 많다.직장인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그래서 여느때와 같이 중식당에 들어갔다.처음엔 알바생이 맞이해 주고, 빈자리에 착석했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던 사장과 눈이 마주쳤다.그 순간 사장이 날 보면서, "아 또 한명이야?" 라며 주방에서 큰소리로 말했다.일단 너무 뻔뻔해서 당황했고, 두 번째로 존x 빡쳤다.당장 주방 가서 "뭐요? 한 명 왔는데 불만 있어요?" 할라다가얼마나 장사가 잘되길래 혼자온 손님을 이렇게 막대하나 궁금했다.너무 화가 나서 얼굴 시뻘게졌지만, 화가 난 감정을 간신히 억누르며 주문을 했다.그리고 기대하던 음식이 나왔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니가 그렇게 혼자온 손님을 하대할 만큼 맛집이니까 그렇게 배짱부린 거지? 어디 맛 .. 일상 2024. 11. 21.
나를 믿는건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기는격 이번주 목요일 부터 급속하게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목,금,토,일) 요일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아마 번아웃이 온듯하다. 10월달 미친듯이 달리고 많은 목표를 성공했지만, 더 욕심이나서 내 그릇보다 큰 목표를 많이 잡기시작했더니 이렇게 되어버렸다.역시 너무 과한 목표보다는 내 그릇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 한가지를 완수하는게 훨씬 효율적인 거 같다.오늘은 11월4일~11월10일동안의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목차여기] 과도한 목표설정우선 너무 욕심을 부렸다. 10월달 내가 설정한 목표를 90%이상 달성하여서 조금 욕심냈더니 바로 번아웃와버림.지금 내가 하고있는 챌린지만 노마케터스 블로그 1일1포스팅 챌린지, 티스토리 블로그 1일1포스팅 챌린지,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 챌린지, 타임트래커스 챌린지 이렇.. 일상 2024. 11. 10.
진주 맛집찾다가 지쳤다면, 고민말고 수라짬뽕 단풍 다 보고 출출해 지려는 타이밍에 친구랑 나는 진주가 처음이라 어디서 점심을 해결할지 고민되었다.괜찮은데 찾아볼려고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다 뒤져가며 겨우 맛집을 찾아냈다.다른 사람들은 진주놀러와서 고민 없이 점심해결 할 수 있도록 가성비+가격까지 괜찮은 맛집을 공유할 예정이다. [목차여기] 수라짬뽕언뜻 보기에는 해장국처럼 보일 수 있는데 고기가 크고 면이 밑에 깔려있어서 그렇게 보인다.나도 음식이 처음 나왔을 때 당황했다. 내가 시킨 건 짬뽕인데 커다란 고기밖에 안보였기 때문이다 ㅋㅋ 성인남자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정도였으니까 여성분들이라면 짬뽕 1개 시키고 사이드메뉴 나눠먹으면 충분할듯하다.수라짬뽕이 좋은 게, 웨이팅도 없고 가격도 적당해서 간단히 먹고 빨리 이동할 때 매우 좋은듯하다.  가격.. 일상 2024. 11. 9.
진주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사람없이 한적하게 단풍구경하기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보로 놀러가는 시기가 다가왔다. 그 만큼 유명한곳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에 하루전날에 숙박해서 아침일찍 단풍보는게 아니라면 차가 막혀서 단풍구경하기도 쉽지않다고한다.하지만 나와 친구는 한적하다못해 여유롭게 사진찍을 거 다찍고, 단풍구경 다 하고 밥먹으로 어디갈지 정할정도로 여유로웠다.많은 인파가모여 걱정인 사람들에겐 이곳이 정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같다.   [목차여기]여유롭게 단풍구경아무래도 남쪽이다보니 내가 도착했을때 단풍이 안피었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있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잘 도착한것같다.11월8일 기준 이미 단풍이 져서 떨어지고있는 무렵이라 다음주 금요일 정도가 절정이고 그 이후에는 단풍이져버려서 늦게 도착한사람들은 앙상한 가지만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리.. 일상 2024. 11. 8.
결과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하다. -나는 크리에이터가 될거야-나는 100만 유튜버가 될거야-나는 의사가 될거야-나는 티스토리 인플루언서가 될거야 정체성을 강화해서 45kg를 감량스스로에게 정체성을 부여해서 45kg를 감량한 친구가 있다고 아주작은습관의 저자는 말한다.그 친구는 하루종일 이런 생각을 했다고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무엇을할까?", "건강한 사람은 택시를탈까?", "건강한 사람을 엘리베이터를 탈까?", "건강한 사람은 햄버거를 주문할까? 샐러드를 주문할까?"이런식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하는 정체성을 부여후 행동도 비만인 사람들의 행동과 반대로 행동해서 45kg나 감량할 수 있었다고한다.  중요한건 어떤사람이 되고싶은가아주작은습관의 저자는 결과보다는 초점이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된.. 일상 2024. 11. 7.
서울대생도 모르는 나쁜습관 바꾸는법 금연중인 A와B한테 담배를 권유한다고 가정해보자. A는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요, 저는 담배 끊었어요"B는 이렇게 말한다."괜찮아요, 저는 비흡연자에요"과연 누가 담배를 끊기 쉬울까? [목차여기] 정체성을 변화해야해A는 언뜻 보기에는 금연하는 사람이 하는 대답처럼 들리지만, 여전히 자신을 흡연자로 믿고있다. 이전의 믿음을 버리지 못한채 행동이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B는 정체성이 아예 바뀐 대답을 하고있다. 이전에는 흡연자였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고있다.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는 우리가 뭔가를 개선하고자 할 때 정체성 변화를 생각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대부분 "날씬해지고 싶어(결과),이번에 pt받으면 날씬해 질거야(과정)"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행동에만 .. 일상 2024. 11. 6.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2만원에 건강한녀석 분양받아서 키우기 최근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사업말고 다른곳에 집중할 취미를 찾고있었는데 내 친구가 게코 도마뱀 한 번 키워보라길래 뭔가 홀린듯이 알겠다하고 분양받기로했다. 우선 도마뱀을 살면서 키워본적도없어서 걱정되긴했는데 사육난이도가 낮고 여러 아이들 중에서 가장 건강해보이는 녀셕으로 데려와서 별 문제는 없을듯싶다. 오늘은 다사다난 했던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분양후기이다!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하..진짜 졸귀탱, 사진으로 봤을때보다는 실물이 훠~~얼씬 에뻤다. 어두운 색상의 계열보다는 밝은색 계열을 선호했는데 실제로보니 더 하얗고 상태도 매우 건강했음! 글고 저 넓적한 빨판으로 내 손을 기어다닐때 심장이 멎을 뻔 했다.  어기적 어기적 기어다니는데 진짜 너무 귀엽다. 요새 생각도 많아지고 사업아이디어도 뿜어져 나.. 일상/반려동물 2024. 11. 3.
층간소음 덕에 강제로 자기계발하다 어느날 부터 윗집에서 쿠르르릉, 쿵쾅, 쿵쿵, 덜그덕 거리는 소리가 새벽 1시, 새벽3시, 새벽5시, 오전8시 , 출근 10분전 불규칙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층간소음에 대해 무지했는데 실제로 겪고나니 오만 생각이 다들었다.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살해하거나 폭행하는 행위가 전혀 이해가 안갔는데 당해보니 가해자들이 왜 그랬는지 조금 이해되기도..하지만 난 층간소음을 자기계발로 역 이용하기로 했다.   [목차여기] 실제 층간소음 소리층간소음※귀기울여야 들려요실제 층간소음 소리를 휴대폰으로 담아봤으나 실제 소리의 십분의 일도 담기지 않았다. 내가 전문 유튜버도 아니고 고성능의 녹음기가 없기에 적나리하게 들려주지 못해 아쉬울뿐이다.영상 초반부에 쿠궁! 하는소리가 들리는데 이런 소리가 일정한 시간대에만 들리는게 아니.. 일상 2024. 10. 27.
배탈났을 때 놓치기 쉬운 대처법과 몸 관리 팁 어제 새벽부터 설사증세와함께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좀 더럽긴한데, 설사는 7~8번 정도하고 구토는 2~3번정도 했던 거 같다.돌이켜보니 사전에 분명히 예방이 가능했는데 나의 욕심으로 몸상태가 안좋아 졌다는걸 알았다. 몸이 안좋아지니 블로그 포스팅도 못하게되고 일을하겠다는 의욕자체가 전부 소멸되더라..오늘은 배탈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몸관리하는법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한다.  [목차여기] 살면서 처음해본 구토살면서 토해본적이 없는데, 어제는 몸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왔다. 설사+구토가 동시에 진행된것인데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다.1년에 한 번씩은 이렇게 배탈이 나곤했는데 이번에는 역대급이다. 큰일을 보고있는 동시에 목밑쪽에서 꿀렁꿀렁 거리더니 너무 매스꺼워서 바로 변기에 구토를했다..아침에 먹었던게 .. 일상 202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