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의 설정 중에서 "단락 앞뒤에 공백" 설정이란게 있다.
처음엔 말도 어렵고 이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일단 사용함으로 설정해 두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알고보니 독자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 했을때 가독성과도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나처럼 티스토리 처음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단락 앞뒤에 공백" 사용하기로 설정하고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면 어떤얼이 벌어지는지 설명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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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락 앞뒤에 공백이란?
뭐든지 사진으로 보는게 가장 직관적인법 ㅎㅎ
위 사진을 보면 글자를 쓰고 한칸 띄우면 저렇게 공간이 생기는데 이게 바로, "단락 앞뒤에 공백 사용"으로 설정하면 생기는 일이다.
"단락 앞뒤에 공백 사용 안함"으로 설정했을때이다.
뭐 어디까지나 이건 개인차이지만,
내가 봤을때는 공백이 없는게 가독성이 더 좋아보인다.
공백이 너무 크다보니 글을쓸때 내가 끊어치기가 잘 안되고, 글을쓸때 약간 부담감이 커진다.
(뭔가? 글을 끊어 치지 말고 더 길게 써야한다는 부담감?)
요즘 시대가 동영상이던, 글이던 점점 숏츠화 되가고 있고
더 이상 사람들이 긴글을 못읽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생각한다.
그렇다면 끊어치기 쉬운 공백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나의 생각이다.
2.단락 앞뒤에 사용시 단점
- 사용함:자동공백 생김
- 사용안함:자동공백x
뭐든지 장단점이 있는법.
물론 나의 생각이긴 하지만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런지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이렇게 일관성 없게 문단이 보여지기에
독자(읽는사람)입장에서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니 매번 모바일 '미리보기'로 확인을 해주어야하는 단점이 있어서
이런거 신경쓰기 싫은 사람은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함으로 해주는게 좋다.
3.설정방법
티스토리 관리 > 설정 > 단락 앞뒤에 공백 사용여부 체크
4.어떤걸 사용하면 좋을까?
뭐 정답은 없다 ㅎㅎ
자신이 글이 잘 써지는걸 사용하면 좋은거지 남들이 다 쓴다고해서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나의 추천은 "앞뒤 공백을 사용안함"으로 애초에 설정해서 쭈~욱 사용하면 나중에 글쓸때도 적용되어서 편하고 시대 흐름상 긴글보다는 짧은글의 선호도가 높아지니 짧은글 쓸때도 유리하다 판단한다.
물론 "앞뒤 공백 사용함"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글의 가독성이 떨어진다거나 그런게 아니니 오해는 말자!
자신이 쓰기 편한 방식으로 쓰는게 독자한테도 좋고, 자신한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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