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전자책을 등록해보는데, 가장 어려 웠던건 전자책 내용을 생각하는것도 아니었고 제목을 생각하는것도 아니었다.
딱 3가지 때문에 거의 두달넘게 시간을 잡아먹었다.
[목차여기]
1.전자책 심사중
지금은 크몽이 원하는 조건을 다 충족하여, 심사대기중인 상태이다.
크몽이 안내하는 서비스 등록 가이드를 참고하여 책을 만들었더니 일단 승인 대기 상태이며, 추후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심사 기간은 최대 7일 이라고 하는데 ㄷㄷ 제발 한 방에 통과됐으면 좋겠다ㅠㅠ
오늘은 크몽에 전자책 등록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3가지를 말해 보려한다.
2.가장 어려 웠던 거 3가지
나의 경우 (확실하지 않은 정보 금지, 썸네일, 미리보기 5개) 이 3가지가 가장 어려웠다.
전자책 만드는건 한달? 정도 걸렸고 퇴고 작업에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으나 이 3가지 보단 아니었다.
왜 내가 가장 어렵게 느꼈는지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추천, best, No1 단어 사용금지
크몽 전자책 가이드 라인에 보면 명확하게 bset, 추천, no1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있다.
물론 증빙이 가능하면 되긴한데 ㅋㅋ No1의 경우는 너무 애매 하지 않나? 내가 소모임에서 1등 했으면 그것도 되는 부분인가..?
암튼 이것 때문에 전자책 퇴고작업하면서 추천이나, 애매모한 문구는 전부 제거하느라 2~3주 정도 지연되었다ㅠ
썸네일 만들기
내가 처음 만든 썸네일인데...다시 보니 가관이다 ㅋㅋㅋ
나름 이 전자책을 안 읽으면 큰일나요! 라는걸 어필하고 싶어 미리캔 버스에서 위협적인 경찰 캐릭터랑 쇠고랑 두개 걸어놓고 전자키워드 몇개로 후킹잡았다ㅋㅋㅋㅋ
놀랍게도, 저게 고심해서 만든 거라는것^^ 한 3일 고민한듯?...지금 승인 중인 전자책 대표 이미지는 다른거긴한데 ㅋㅋ 이거보다가 승인중인 이미지보면 장족의 발전이다.
미리보기 4개 선정
아니 이거 썸네일만 잘 넣으면 그냥 등록되는줄 알았더니 미리보기 최소 5장 넣으라네..?
이런...전자책 처음 등록이라 이런것도 몰랐다. 미리보기는 그냥 내가 넣고싶으면 넣고 아님 말고 이런줄 알았는데 필수였다.
근데 여기서 캡처한 사진 다운르도해서 업로드 하니까 화질 다 깨져서 휴대폰 열고 pdf로 캡처해서 다시 올리느라 또 하루를 날려먹었던 기억이 난다.
3.크몽 전자책 빨리 등록 하고 싶다면
크몽에 전자책 등록을 한 번 해보니 어떻게 하면 빨리 등록하는지 알게 됐다. 바로바로! 크몽에서 안내하는 '전자책 등록 가이드'를 꼼꼼히 읽고 적용할것!
전자책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에, 전자책 등록 단계에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야 내 시간도 아끼고 구매자들한테 노출되는 기간도 길어져서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당연히 등록을 빨리 하려면, 해당 마켓이 정해주는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는것 말고는 답이 없기에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읽는다면 전자책 등록기간이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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