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부산 벚꽃명소,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삼락 생태공원 다녀온 후기

이제 벚꽃이피는 시기가 다가왔다. 올해는 날씨가 너무 뒤숭숭해서 4월 초인데도 쌀쌀한데도 벚꽃은 이미 활짝 피었더라

 

아마 이번주 부터 벚꽃이 지기 시작했으니 다음주면 벚꽃보다는 새싹이 송글송글 올라오는 시기가 될 것이다. 최대한 이번주내로 벚꽃 구경 다녀와야 할듯하다.

 

 

개인적으로 사람 북적부적 거리는걸 매우 싫어하기에 사람 없는 곳에서 여유있게 벚꽃 구경하다왔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걸 모른는 듯하다.

 

이것만 알면 사진찍을 거 다찍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여유롭게 벚꽃 구경이 가능한데 말이다.

 

 

삼락 강변 공원

항목	내용
📍 위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686-8 (삼락생태공원)
🅿️ 주차장 정보	- 공원 내 공영주차장 4곳 운영 - 주차 가능 대수: 약 1,000대 이상 - 이용요금: 기본 1시간 1,000원, 10분당 200원 추가 - 주말/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니 대중교통 추천
🚶 산책 가능 거리	- 삼락상태공원 산책로 따라 약 3~5km 구간 - 평지 기반이라 유모차, 자전거, 반려견 동반 가능 - 여유 있게 걸으면 1~2 시간 소요
🍽️ 주변 먹거리	- 삼락야구장 인근 푸드트럭 (벚꽃 시즌 한정) - 어묵, 핫도그, 닭꼬치, 음료 등 간단한 간식 다수 - 일부 구간엔 커피차·이동식 카페도 운영됨
🥢 주변 음식점	- 합천일류돼지국밥  - 사상꼬리집  - 괘법쭈꾸미전문점
☕ 주변 카페	- 스타벅스 사상삼락강변DT점 - 카페 오르디 (ORRD) - 노낭뜨 - 투썸 플레이스 사상점
🌸 벚꽃 개화 시기	- 평균 개화 시기: 3월 말 ~ 4월 초 - 만개 예상 시기: 보통 4월 첫째 주 - 날씨에 따라 변동 있으니 방문 전 기상청 벚꽃 정보 참고 필수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벚꽃 구경하기 제일 편하고 좋은곳이라 생각한다. 위치도 르네시떼 맞은편에 횡단보도만 걸어가면 바로 강변대로 따라서 쭈~욱 걸을 수 있는 평지가 나온다.

 

다만 벚꽃 피는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서 세로로 쭈~욱 걷기에는 좋은데 가로로 넓지 않아서 사람들 북적거리면 조금 불편한정도? 이것 말고는 딱히 단점은 없는듯.

 

근처에 넓은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자차가지고 오기도 좋고 ㅎㅎ 사상역 근처라서 교통편도 편리하고 (기차,지하철,택시,고속버스) 없는게 없다 ㅋㅋ 벚꽃 구경하다가 출출하면 사상역쪽에 카페나 식당가서 해결하면 되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맛집은 '합천일류돼지국밥'집 추천한다. 유튜버 풍자가 왔다간 곳이기도하고 거의 전국적으로 유명한곳이다. 카페는 사상역 주변에 많이 분포했으나 스타벅스나 투썸처럼 큰 곳은 사람 엄청많음 ㄷㄷ 애플아울렛 내에 공영주차장 있으니 거기에 차대고 카페 오르디나 노낭뜨 같은곳도 추천!

 

여유있게 벚꽃 구경하는 꿀팁 

• 저녁에 가기
• 평일날 다녀오기

 

뭐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주말 낮은 피하는게 좋다. 벚꽃피는 어디든 말이다.

8년 전이긴 하지만 삼락 강변 벚꽃 축제때 여자친구랑 낮에 다녀왔는데 벚꽃보다 사람이 많아보이더라

 

사진은 무슨...사람이 너무 붐비어서 잔디있는곳에서 간신히 한두장 건졌었는데, 나는 다시는 못가겠더라 ㅋㅋ

그뒤로 항상 사람 한적한곳, 사람최대한 없는 곳으로 골라다녔다.

 

또 개인적으로 낮에 보는 벚꽃보다는 밤이 훨씬 예쁘다

뭔가 밤이되니 사람이 차분해 지는것도 있고, 감성이란게 흘러 넘치니 연인끼리 오면 낮보다는 밤에오는걸 추천한다.

 

 

지금 보니 참 사진 못찍었네^^ ㅋㅋ

사람도 없고 한적했는데도 이정도라니..암튼 벚꽃이 활짝핀 시기인데도 사람이 없더라.

 

나처럼 북적거리는거 싫고,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기고 싶다면 평일 밤에 삼락강변공원 근처 한 번 들리는것도 좋아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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