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드라이브스루 있는 삼락 강변 DT 스타벅스 카페 방문후기

예전 주유소가 있던곳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개인적으로 그 자리를 지나갈때마다 이렇게 차들이 많이 지나가는데 어떻게 카페하나가 없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눈썰미 좋은 사업자분이 드디어 카페를 만들어 주었다 ㅎㅎ

 

지나갈때마다 한 번은 꼭 가봐야지했는데 드디어 방문하여 솔직한 후기를 남길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

 

 

삼락 강변 DT 스타벅스

 

매장 정보	근무시간(매장정보)
월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1:30
화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1:30
수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1:30
목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1:30
금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1:30
토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2:00
일	매장:07:00 - 21:30 드라이브 스루: 07:00 - 22:00
매장 전화번호	1522-3232
주차장 여부	주차가능
드라이브스루 여부	드라이브 스루 이용가능

 

스타벅스 삼락강변 dt점은 입지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근처 낙동대로가 있어서 차들도 많이 다니고, 맞은편엔 삼락공원도 있기에 벚꽃 축제기간 때에 사람들이 근처 카페가 없어서 사상역까지 걸어가야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자리 경쟁은 치열하겠지만^^

낙동대로에 스타벅스가 생겼다는건 그만큼 사람들의 수요가 생겼다는 뜻이고, 이후 다른 카페들도 차례대로 입점하지 않을까 싶다.

 

또 스타벅스 뒷편으로 전부 공장일대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점심, 저녁쯤에 아아한잔씩 하러 많이 오더라

이정도면 고정수요도 있는 편이고, 조금만 더 가면 고속도로랑 백양터널도 있기에 부산에 놀러온 사람들이 부산 떠나기전 들리기에도 좋을듯하다.

 

드라이브 스루도 있어서 테이크아웃만 해서 가기도 좋고 ㅇㅇ

입지가 너무~ 좋은 곳이다.

 

주차정보

 

솔직히 주차는 많이 불편하다.

주차 입구부터 너무 좁아서 내 앞에 쏘렌토 차량이 있었는데, 그 정도 크기의 차량이 한 번에 못들어가서 여러번 후진끝에 들어가는걸 보았다.

 

큰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려면 앵간히 운전실력 좋지 않고서야 여러번 각도 조절이 필요하다.

내 차도 중소형 suv인데도 한 번 후진했다가 들어갔다 ㅋㅋ;;

 

총 주차 가능한 대수는 20대(장애인2대 포함) 이다.

주차장은 진짜 좁은듯? 장애인 스티커 표기도 없는 사람이 주차 자리가 없어서 장애인 자리에 주차하는거 보고 충격먹었다.

 

그날이 주말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나 역시 주차자리가 없어서 한 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겨우 주차했다.

심지어 나가는 출구도 좁고, 주차장안에서 후진해서 반대로 돌리는것도 거의 불가능함

 

 

금액별 주차 추가시간

무료 주차 시간: 30분

2만원 미만 = 1시간 추가

2만원 이상 = 2시간 추가

3만원 이상 = 3시간 추가

4만원 이상 = 4시간 추가

최대 4시간 주차 가능 (초과시 10분당 300원)

 

주차 시간인데, 1만원 이상만 구매하면 꽤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이 지점이 막 오래 머물렀다가는 그런 장소는 아니라고 보기에  운전중에 피곤하거나 여행가기전에 우연히 들리는 정도랄까?

 

나 역시 친구랑 둘이가서 만원 어치 사먹고 1시간 정도 얘기하다가 나오니 충분했다.

솔직히 아직 벚꽃 피기전이라 그런지 주변 풍경이 그리 예쁘지도 않아서 막 주변 경치보느라 정신없는 그런 지점은 아니기 때문이다.

 

방문후기 

 

나는 아아먹고, 친구는 돌체라떼 아이스를 시켰다.

뭐 스타벅스가 맛보고 오기보다는 브랜드 인지도를 보고 그냥 믿고 먹는다는 생각이 강하기에 맛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 여느지점 스타벅스 맛과 비슷하다.

근데 저놈에 나무 빨대는 좀 없애주면 안될까..?

 

 

삼람 강변 dt점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있다.

1층은 사람들이 비교적 사람들이 없어서 한적했고, 2층은 바깥 풍경보기 좋게 자리 배치가 잘 되어있더라.

화장실도 바로 근처에있고~

 

다만 층고가 2층이 최대라서 막 엄청 예쁜 풍경은 기대하기 힘들다는것!

봄에 벚꽃 피거나 가을에 오면 참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입지는 참 좋으니 운전하다가 한 번쯤 들려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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