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서비스 종료 대비책, 데이터 백업방법 A to Z

파란사장 2025. 4. 11.

아마 내년 쯤이면 다음은 카카오로부터 독립되어 홀로서기를 할 예정이다.

문제는 카카오 밑에서 11년동안 오히려 폭망했던 기업이 혼자서 일어 날 수 있냐는 것인데..

솔직히 티스토리가 너무 아깝다. 정말 지식의 보물 창고이고, 카카오가 네이버 블로그처럼 밀어주고 유저들 의견 적극 반영해서 제대로 운영했다면 충분히 네이버를 위협하고도 남았을 텐데 말도안되는 운영방식으로 결국 다음 점유율이 3% 이하게 되버렸다.

유저들의견 1도 반영안해주고 돈안되니까 이제 분사 시킨단다 ㅋㅋ 카카오 운영 방식을 보면 알겠지만, 늘 이런식이고 답이없다.

항상 티스토리가 서비스 종료될 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해두고 대비하는게 맞는듯하다.

서비스 종료 대비 방법

티스토리 접속 > 관리 > 블로그 > 데이터 관리 클릭

그후 블로그 데이터를 백업해놓으면된다. 동영상의 경우 별도로 다운받아서 보관 해놓아야한다.

블로그 포스팅 양과 (사진+동영상) 숫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10분 내외로 '알집' 형태로 다운받아지고, 블로그 포스팅 수가 많고 사진+동영상을 많이 활용한 사람이라면 좀 더 걸릴 수 있다.

이렇게 데이터를 백업해 둔다면,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하더라도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할때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상태로 이전가능하다.

더 좋은건 2차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씌우는 것이다.

이때까지 카카오의 운영방식을 보면될 거 같다.

25년도 기준 티스토리 공지사항엔 어떠한 글도 올라오지 않았다. 그리고 댓글창은 예전부터 막혀 있었고 소통은 단절된 상황이다.

이런 정황으로만 봐도 과연 이게 운영할 의지가 있는 기업의 행동인가?

난 절대 기업의 말을 믿지 않는다. 위메프사태때도 그렇고 언제나 기업들은 망하기 직전 소통을 거부하거나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물론 카카오가 진심으로 다음 플랫폼을 키우기위해 분사를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 아닌가? 만약 대비하지 않은 상태로 티스토리가 서비스종료 해버리면 같이 망하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대비하자. 지금 대비하면 상대적으로 불안도 덜하고, 설령 티스토리가 서비스를 종료해도 대비를 해놨기에 바로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하면된다.

최근 카카오에서 다음을 분사하기로 결정하였다.결국은 카카오측에서 돈 안되는 사업을 정리하는 것인데, 문제는 다음이 독자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냐는게 의문.. 나의 생각이지만 카카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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