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타임트래커스 데일리 피드백 다이어리로 업무 일정을 작성하곤 했는데 솔직히 다이어리 사용법 이런건 전혀모르고 시중에 나온 다이어리중에 가장 깔끔해서 사용했다.
근데 분명히 다이어리의 사용법이 있을텐데 다이어리를보면 빈칸에 뭘써야될지도 모르겠어서 공란으로 두고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은 날도 많았다.
그러던중 하나의 문자를 받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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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안내 문자
다이어를 바꿀려고 고민하는데 해당 문자를 받았다. 타임트래커스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챌린지를 한다는것!
안그래도 다이어리 관련해서 궁금한점도 많고 혼자 하다보니 의지박약이라 이렇게 강제로 챌린지를 통해서라도 시간관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바로 참여했다.
신기한 어플활용
처음 챌린지를 시작한다고했을땐 단톡방에 초대해놓고 그날의 다이어리 작성한것을 사진찍어서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하는줄알았다.
알고보니 '챌린저스'어플을 활용했는데 어플자체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참여인원의 전체 달성률까지 확인 가능했다!
나의 첫 플래너 작성
하..이걸 공개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하기로했다.
솔직히 좀 창피한데, 10월1일 챌린지 시작한날에 '타임트래커스 다이어리'에 내가 작성한 내용이다. 시간 기록도 엉성하고 '습관'에는 공란으로 되어있다.
이때까지만해도 이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전혀 감을 잡지못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참여율
10월 27일 마지막인증날 '참가자 인증현황'이다.
첫주에는 달성률이 무려 100%였는데, 2주차는 80%, 3주차는 75%, 4주차 마지막에는 저렇게 69%까지 떨어졌다. 솔직히 인증규정 안지킨 사람도 포함하면 60%이하일듯하다.
인증규칙을 지키지 않아서 다른 누군가에게 신고당하거나 스텝에게 발각되면 무효처리 되니 반드시 인증규정을 지켜야한다.
챌린지 마지막날
10월 27일 챌린지 마지막날 다이어리 작성한 부분인데, 10월1일에 비해서 정말 깔끔해졌다.
공란도 아예없고 시간계획도 덩어리로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튜버 이형님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있는데 바로 시간을 덩어리로 써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는것.
나 역시 시간은 쪼개서 쓰는것보다 덩어리로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면 훨씬 성과가 좋았던 경험이있기에 이형이 알려준대로 착실하게 중요업무에 투자하는 시간을 2~3시간씩 활용했다.
타임트래커스 사용가이드
이번 챌린지의 참여 목적은 시간관리 습관을 들이기 위함도 있지만 타임트래커스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고 싶은게 더 컸다.
결국에는 타임트래커스를 만든 유튜버 이형의 의도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이형이 가르쳐주는 시간관리법을 우선 내것으로 만든후 거기서 나만의 방식을 추가해야만 시간으로부터 지배당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타임트래커스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아래에 다이어리 활용 링크를 첨부해놨다.
챌린지 100% 달성
타임트래커스 챌린지 100%달성 인증!
챌린지의 장점은 예치금을 걸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 1만원을 걸었는데 100% 달성하니 예치금+상금 해서 총 1만5천원 정도를 받을예정이다. (상금이 거의 50% ㄷㄷ)
한달동안 해보면서 느낀건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기록하는게 어느정도 습관으로 자리잡았고, 내가 어디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고 어디에서 시간을 버리는지 명확히 구분됐던게 가장 좋았다.
추후에 완전히 시간기록하는게 습관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챌린지를 계속 참여할 예정이고, 예치금도 대폭 상향해서 반강제로 시간관리를 안하면 내가 손해보는 구도로 시스템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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